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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검진
40대 중반부터 50대까지, 호르몬 분비의 균형이 깨지면서 폐경을 맞이하게 됩니다
여성은 갱년기가 되면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신체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게 됩니다.
체중증가, 성인병 등 건강의 문제들이 발견되는 시점일 수 있는 만큼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여성 10명 중 7명은 갱년기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갑작스럽게 전에 없던 증상
즉 식은땀이나 얼굴 붉어짐, 불면증, 관절통, 성기능저하 등이 발생해 일상에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시기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갱년기로 인한 신체적 변화
갱년기는 폐경 전후의 기간을 말하며, 갱년기 증상은 사람마다 발생 시기 및 증상의 정도가 다릅니다.
또한 조기폐경 환자, 암 치료를 위하여 항암치료를 받은 여성의 경우 보통의 폐경 연령보다 더 이른 나이에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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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홍조
에스트로겐이 감소될 때 가장 흔히 나타나는 초기 증상이 안면홍조로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되면 모세혈관에 영향을 미쳐 불규칙한 혈관확장을 유발해 때때로
얼굴, 목, 가슴에 갑자기 뜨거운 기운을 느끼고 피부가 달아올라서 화끈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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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과 요도계의 변화
에스트로겐 감소는 피부와 상피세포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분비가 감소하면
질과 요도계의 상피세포가 얇아지고 건조해지면서 탄력성을 잃게 됩니다.
그리고 요도 상피세포가 얇아지면 방광 조절력이 저하되어 요실금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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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변화
대뇌 신경전달물질의 농도변화로 수면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폐경에 이르는 여성들은 신경과민상태나 기분변화를 자주 겪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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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신체변화
에스트로겐의 분비감소는 전신조직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흔히 군살이 생기고
유방이 축늘어지면서 피부는 탄력을 잃어 까슬까슬해지고 근육은 굳어져서
근육통이 오고 두통과 기억력 감퇴, 탈모현상, 목소리가 낮아지기도 합니다.
갱년기 검진방법
갱년기 검진은 40대 중반부터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갱년기검진에는 자궁암검사를 비롯하여 자궁초음파, 균검사, 여성호르몬검사, 고지혈증, 갑상선, 고혈압, 골밀도 등의 검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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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혈액 검사
빈혈, 간수치, 신장수치, 갑상선 호르몬 검사,
대사증후군검사, 미량영양소 밸런스검사 -
자궁경부암검사
자궁경부 액상 세포진 검사,
자궁경부 바이러스 검사 -
초음파검사
자궁, 난소초음파, 유방
초음파, 갑상선 초음파 -
여성 호르몬 검사
에스트로겐호르몬, 난포자극
호르몬 황체호르몬 검사 -
면역력 검사
NK 세포활성도검사,
장내세균면역력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