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아이보다 키가 작다고 생각되거나 작은 경우,
성장클리닉을 방문하게 되면 우선적으로 키와 체중, 앉은 키, 비만도 등을 먼저 체크하고
문진을 통하여 과거력, 가족력 등 아이의 건강을 같이 확인합니다.
그 후 혈액검사, 엑스레이 검사, 소변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하게 됩니다.
아래의 성장곡선은 정상적인 성장을 하는 아이들이 변해가는 과정으로 신체 계측치를 그래프 형태로 만들어놓은 것으로
현재 국내에서는 2007년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했던 신체 계측치, 아이의 성장 변화 추이를 정상적인 성장 그래프와 비교해보면서
건강과 이상 여부를 비교해 볼 수 있으므로 다른 검사를 시행하기 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6개월~1년 등 일정한 간격을 두고 키를 측정하여 성장을 평가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것을 성장속도라고 하는데, 일정한 간격으로 측정 후 기입해두고 성장곡선을 파악하여 이상이 없는지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정한 간격으로 현재의 성장상태를 나타내는 신장계측치를 성장곡선상에 기입하고, 이 자료를 토대로 성장을 평가하는 과정으로
성장장애, 성장의 상태를 진단하는데 매우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성장에 있어서 유전적인 영향은 70% 이상을 차지!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유전적인 성장치를 예측해볼 수 있는데,
유전적인 영향으로 아이의 성장, 사춘기 발달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남자=(아버님키+어머님키)/2+6.5
여자=(아버님키+어머님키)/2-6.5
골성숙도(골연령)은 실제의 성장정도와 성 성숙도의 객관적인 지표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골연령은 실제나이보다 성 성숙도와 더욱 밀접한 연관성이 있으므로 골연령을 정확히 진단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이의 성장상태를 관심가지는 것이 미래에 성장예측신장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성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성 성숙도에 대한 평가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유방 | 단계 | 음모 |
---|---|---|
사춘기 이전으로 유두만 융기 | 1 [성장기가 올 시기] | 없음 |
유방, 유두 융기 | 2 [성장기가 올 시기] | 음순주위로 긴 솜털 |
유방, 유륜 확대 | 3 [성장기가 올 시기] | 음모가 짙어지며 곱슬형태 |
유방과 유륜이 튀어나와 이중융기 형성 | 4 [성장기가 올 시기] | 성인형, 분포 적음 |
유방이 더 커지면서 유륜과 유방이 동일선상으로 후퇴하여 단일 융기를 형성하게 되어 유두만 튀어나옴 |
5 | 성인과 동일한 형태 |
임신 초기 태아부터 사춘기까지는 생식기관과 호르몬의 면역체계가 완전하게 발달
되지 않기 때문에 환경호르몬으로부터 가장 취약한 시기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때 몸 속으로 환경호르몬이 유입되면 축적이 되면서 후에 질병으로 나타나기 대문에 현재 몸 속에
환경호르몬이 어느 정도 들어왔는지 확인하여 예방과 개선 방안에 대해 검토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환경호르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호르몬 기능이상, 성장발달장애, 발암유발 및 장기 기능이상, 자극성 및 면역기능이상, 비만 및 대사증후군
유발 등이 있습니다.
미래 예측성인신장을 알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방법 외 혈액종합검사, 염색체검사 등을 통해 아이의 성장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미래의 신장이 궁금하여 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으나,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검사를 통해, 성장장애의 원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성장검사가
필요한 경우